한난이웃 한난 고객을 만나봅니다

럭셔리 하이엔드 클래스 '반포자이'
- 가장 합리적인 선택, 지역난방
편리한 교통과 우수한 교육 환경, 쉽게 접근 가능한 생활 인프라 한가운데 위치한 서울시 서초구 반포의 랜드마크 ‘반포자이’. 이들의 지역난방 사용 또한 남달랐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명품 아파트, 반포자이를 방문했다.

도심 속 자연을 누리는 프리미엄 아파트 반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탄생한 반포자이는 3,410세대로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다. 반포 자이 입주자는 “아파트를 벗어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모두 단지 내에 위치해 있고, 반포자이의 모든 차량은 지하로만 다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뛰놀기 좋다. 특히 작은 숲을 연상시키는 단지 내 조경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초록이 무성하며, 가을이면 낙엽이 아름답고, 겨울이면 눈 내린 경치가 한 폭의 그림 같다. 단지 외곽으로는 2.4km의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경부선·호남선 고속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백화점과 마트 등 쇼핑시설 역시 가까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반포자이의 품격을 높이는 ‘자이안센터’ 그 중 아파트 커뮤니티 ‘자이안센터’는 반포자이의 품격을 한껏 높여주며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독자적 건물로 설립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 사우나, 수영장, 헬스장을 비롯해 230석의 독서실과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키즈룸, 손님이 왔을 때 이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주민들의 이용 또한 활발하다. 사우나는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사용하고, 주민들 운동 동호회도 있으며, 센터 내 아트룸 등에서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기도 하고, 주민들의 재능기부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자이안센터를 자주 이용한다는 현승은 입주자는 “학생이라서 이동시간 또한 중요한데, 자이안 센터에 다 있으니깐 너무 편한 것 같다”라며 “엄마와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고 센터 내 모임을 위한 공간을 이용해서는 영어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에너지 절약·열효율 높여 관리비 절감 에너지 절약·열효율 높여 관리비 절감하이엔드 아파트이기에 관리비 또한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반포자이의 똑소리 나는 입주민들과 관리인들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역난방 이용에 있어서도 예외는 없다. 우선 성수기·비수기를 나눠 계절에 맞게끔 난방 온도 설정을 하며,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을 최대한 줄일 수 있게끔 난방에 관련된 설비시설의 압력과 펌프 상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수한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세관 청소를 하고, 정화제로 배관에 스케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하며 열효율을 높인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반포자이 기관실의 황일성 주임은 2019년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절기 우수열사용자 최우수관리자로 포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반포자이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시범적으로 지역냉방을 공급하는 유일한 공동주택이기도 하다. 지역냉방은 자이안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FCU(Fan Coil Unit)를 통해 여름에는 흡수식 냉동기를 작동해 찬바람을, 겨울에는 난방순환펌프를 이용해 뜨거운 공기를 내보내는 중이다. 자이안센터와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 지역냉방은 일반적으로 온도만 맞춰놓고 순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가 1/3 정도 절약된다.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 될 것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아파트, 반포자이. 반포 중심의 편리한 생활시설과 고급스러운 아파트 그리고 수준 높은 입주민들까지, 명품 아파트라 불리는 데는 그 이유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박동완 입주자대표회장은 “최고의 아파트를 만드는 게 모토”라며 “앞으로 조금씩 편의 시설을 개선해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로 만들고 싶다”라고 말을 전했다.

지역난방 사용 시 궁금했던 것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반포자이 입주민들의 궁금증 &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 운영1부 답변

Q1. 아파트 전체 공급온도를 높이거나 낮추면 혹시 비용에 차이가 있을까요?
아파트 단지 전체 요금은 세대 내 설치된 난방 계량기가 아닌, 아파트 기계실에 설치돼 있는 메인 열량계로 측정해 부과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각 세대로 공급하는 온도를 올리면 단지 전체에 부과되 는 비용이 증가하게 되고, 세대의 톤당 단가 역시 올라가지요. 그렇다고 공급온도를 너무 낮추어 운영 하게 되면 난방효과가 떨어지겠죠? 따라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관리비 고지서에 기본요금 항목이 있던데, 기본요금은 무엇이며 왜 매월 내야 하나요?
저희 지역난방을 포함해 전기, 가스, 수도 같은 대부분의 공공요금은 공공요금 산정기준에 따라 이부요금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부요금제는 사용량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정액을 징수하는 기본요금과 실제 사용 수량만 적용하여 수량 요금을 병행하는 요금 체계를 말하지요. 기본요금은 고정적으로 발생되는 감가상각비, 수선유지비, 인건비, 투자보수 및 기타 경비로,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정 기준에 따라 매월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난방비의 계절적인 편중 완화를 고려해 고객의 요금 부담을 분산시키는 효과를 냅니다. 만약 기본요금을 부과하지 않게 되면 감가상각비, 수선유지비, 인건비, 투자보수 및 기타 경비와 관련된 비용이 사용요금에 반영되는데, 이럴 경우 난방 사용량이 많은 동절기에는 사용요금이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Q3. 저희 단지는 준공한 지 10년 좀 넘었어요. 아무래도 난방설비 효율이 이전보다 떨어질 듯한데, 이를 개선하고 싶습니다. 혹시 공사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가 있을까요?
노후 난방배관 및 보온재 개체 실공사비의 30% 또는 세대당 40만 원 중 적은 금액을 지원해드리는 ‘공동주택 난방배관 개체 지원제도’를 추천해드립니다. 또 급탕 예열 열교환기를 설치하는 고객에게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와 기계실 1차측 PDCV 수리 및 신규 교체 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밖에도 지원 제도별 신청 기준과 필요 서류는 공사 홈페이지(www.kdhc.co.kr) ▶ 고객행복마당 ▶ 홍보마당 ▶ 지원제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글 박소정, 사진 김정호

웹진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