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의 최신 소식 모음 KDHC NEWS


한난, 2020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홍보 선도적 이행으로 국민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0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재생에너지 3020’ 등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홍보사업을 통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국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신재생에너지 유공 시책 및 홍보부문’에서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2회째를 맞은 ‘한국에너지대상’은 고효율 설비 도입, 관련 기술개발, 시책 홍보·교육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매년 개최된다.
한난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도입 이후 8년 연속 100%를 달성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동탄 연료전지 발전시설 운영 및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구축, 미디어데이 행사 등을 통해 정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태백 탄광재생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사회 환원형·민간 협업형 신재생 사업의 전략적 추진으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3020’,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등 정부 정책 및 한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대국민 공모전, 온라인 기부사업 등 국민 직접 참여·소통형 전략적 홍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금번 2020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표창 수상은 한난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탄소 zero 실현을 앞당길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발전 등 사회 기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통한 24시간 비상경영체제 유지 등 코로나19 체계적 대응성과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의 체계적·효율적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0년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난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전사 차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활동을 적극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난은 사업현장에서 코로나19 유입·확산으로 인한 열·전력 공급 장애를 원천방지하고자 지난 2월 코로나19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관련 ‘일일 상황보고서’를 한난 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에게 매일 공유하고, 감염 의심자 발생 시 밀접접촉자 조사를 통한 자가격리 등의 사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예방체계 강화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유증상 발생 및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고위험군 등 총 670여 명을 사전에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이 중 311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등 사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한난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감염병 예방을 통해 안정적 열공급이 될 수 있도록 전직원이 합심한 결과,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사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 한국판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 폐기물로 청정유를 생산하는 에너지 신사업을 추진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난 미래개발원에서 에코크레이션(대표이사 전범근), 에코크린(대표이사 노규상)과 ‘열분해 청정유(PYCO*) 신에너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해 12월 10일 체결했다.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40대 중점 프로젝트로 선정된 W2H*(Waste to Hydrogen)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저온열분해하여 청정유를 생산하는 W2O(Waste to Oil)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수립한 한난형 그린뉴딜 사업 육성을 위해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의 사업화 모델과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통한 시범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시설용량 100톤 규모의 설비 구축 등에 약 46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열분해 청정유 신에너지사업’은 국가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로서 향후 W2H 사업의 2단계 기술인 청정유의 수소화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PYCO(Pyrolysis Clean Oil New Energy)
* W2H(폐기물수소화): (1단계) W2O(Waste to Oil) + (2단계) O2H(Oil to Hydrogen)

집단에너지 연구성과 온라인 공개
- 집단에너지 우수 성과의 대국민 공유 및 업계 기술교류 도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 영상을 지난달 게재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3년부터 집단에너지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집단에너지 우수연구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 내용을 공유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 교류 개최 방식 대신 영상물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해당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에 공개한 8개의 우수 연구성과는 2020년 한난이 수행한 연구과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특히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대량 CO2 저감을 위한 생물학적 CO2 유기자원화 기술공정화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책과제로 한난 미래개발원과 고려대가 공동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과제 수행을 통해 향후 저비용/고효율 바이오매스 전후처리 공정개발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이 추진 중인 집단에너지 핵심 연구과제는 물론 수소, 미활용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연구, 4차 에너지 플랫폼 연구 결과물도 이번 집단에너지 우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공유하게 된 점은 의의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한난은 지난해 수립한 제4차 중장기 연구개발계획 및 R&D맵을 기반으로 국내 집단에너지 분야 R&D Hub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를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난 2020년 수행한 연구과제의 성과를 담은 ‘연구개발 성과집’을 발간했다.

국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 혁신사례 선정
- 발달장애인 친환경 스마트팜 사업,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등 Best 10 발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대내외 혁신 공감대 형성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2020년 혁신경진대회’를 개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혁신 Best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지난 2017년부터 일반국민, 전문가, 내부직원이 평가하는 혁신경진대회를 매년 실시해 왔다.
이번 혁신경진대회에서는 사회안전망 회복과 상생, 한국형 뉴딜정책 관련 과제 등 후보작을 대상으로 국민 투표를 시행한 결과 한난, 여주시, 푸르메재단, SK하이닉스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상생모델인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사업’이 국민들이 가장 공감하는 최고의 혁신과제(대상)로 선정되었다. ‘스마트팜 사업’은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하는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 스마트 농장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등 중증장애인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기여 효과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한편 최우수상은 가정으로 복귀가 어려워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30명에게 취업교육과 주거지원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해 주는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젝트 Jump-Start’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한난의 그린에너지 플랫폼 전환 계획으로 기후변화 대응, 일자리 확대, 경제 성장 등 추진 효과를 인정받았다.

*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 중소기업과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최저임금과 7년간의 고용을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