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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여성창업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한난·성남시가 뭉치다
- 여성창업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우리나라 30~40대 여성 고용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3개 국가 중 가장 낮다*. 지난 10년간 여성 고용지표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쉽지 않다. 이처럼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의 밝은 내일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섰다.

* 출처: <경력단절여성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국회 입법조사처, 2019

한난 지원 속 여성창업문화 확산 기대

지난 6월 16일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여성창업 및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이 자리에는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원복덕 경기도여성단체협의 성남시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여성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난은 사업비 및 창업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성남시는 사업총괄 및 창업기업 보육공간을 제공하며,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네트워킹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한난은 성남시 여성비전센터에 입주한 여성창업기업에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비,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한편, 여성창업 아카데미·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창업 케어 프로그램·창업지원실 입주 지원 등의 사업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여성들의 경력단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 손실을 초래한다. 그동안 여성창업과 취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한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경력단절여성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창업문화 확산과 일자리 창출이 활성화되길 기대해 본다.

정리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