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이웃 한난 고객을 만나봅니다

포근하게, 훈훈하게, 따뜻하게!
세종 도램마을 15단지 힐스테이트아파트
세종 도램마을 15단지 힐스테이트아파트(이하 도램마을 15단지)는 ‘포근한 자연’과 ‘훈훈한 정’이 함께하는 공간이다. 여기에 지역난방의 따뜻함이 더해져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계절을 품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 도램마을 15단지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자연에 편리한 인프라를 더하다

도램마을 15단지를 포근하게 감싸 안은 푸른 동산은 계절마다 빛깔을 달리하는 ‘원수산’이다. 봄이면 앞서거니 뒤서거니 피어난 봄꽃이, 여름에는 짙은 녹음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원수산을 가득 물들인 단풍과 소복이 쌓인 흰 눈은 언제 봐도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이다.
2014년 12월 5일에 첫 입주를 한 도램마을 15단지는 9개 동에 876세대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단지 어디서나 ‘때를 알고 색을 덧입는 원수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주민들은 계절의 변화를 보고 듣고 느끼며 살아간다. 여기에 단지 곳곳을 수놓은 넓은 잔디와 색색의 꽃이 자라는 화단, 나무 사이로 자리한 고즈넉한 오솔길까지 더해져,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공간을 완성한다.
편리한 교통환경에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은 덤이다. 단지 가까이에 간선급행버스인 BRT 정류장이 있어 KTX와 SRT가 정차하는 오송역까지 가는데 16분(BRT 소요 시간)이면 충분하다. 정부세종청사가 가까이에 있는 만큼 학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생활편의 시설과 문화 인프라도 촘촘하게 갖춰져 있다. 종합병원이 없어 인근의 청주나 대전까지 가야 했던 불편함도 말끔하게 해소됐다. 최근 세종시 유일의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단지 인근에 개원함으로써, 의료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살기 좋은 마을이 되었다.

도램마을을 빛내는 다채로운 편의공간 도램마을 15단지의 랜드마크는 단지 어디에서나 공평하게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분수대다. 하늘을 향해 시원하게 뻗어가는 물줄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시원하게 만든다. 물론 아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지만 말이다. 시공 때부터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을 염두에 두고 만든 만큼, 여름이 되면 분수대는 아이들을 위한 대형 수영장으로 변신한다. 첨벙첨벙 온몸을 적시며 노는 아이들도, 그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도 시원하기는 마찬가지. 인근 단지 아이들이 ‘원정’을 올만큼 인기 만점인 공간이다.
입주민 대표 송순규 씨는 “분수대만큼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라면서 어린이 놀이터를 소개했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쉴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요.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쉼을 누릴 수 있는 거죠.” 이 따뜻하고 멋진 공간은 전국 최우수 어린이 놀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분수대와 나란히 마주한 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모이는 사랑방 같은 곳이다. 골프 연습장부터 요가, 발레, 헬스 등 건강을 위한 공간에는 언제나 땀 흘려 운동하는 주민들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학생들의 학구열을 엿볼 수 있는 독서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오색 빛 꿈을 키우는 키즈카페까지, 주민들의 필요와 즐거움을 채워줄 수 있는 공간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한난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삶의 터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하고 편안한 생활을 책임지는 정영주 관리소장과 윤훈 관리과장은 여러 아파트에서 관련 업무를 해온 베테랑이다. 이들이 세종지사 운영부 고객기술과 직원들을 향해 ‘엄지’를 들어 올리는 이유는 뭘까?
윤훈 과장은 망설임 없이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라고 답했다. “난방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잖아요. 세종지사 직원분들은 문제가 생겨 전화할 때마다 신속하게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주세요. 늘 고맙고 든든하죠.”
정영주 소장도 “늘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주신다”면서 “지난해 차압유량조절밸브 교체 비용을 일부 지원받았다”고 했다. “아파트 관리와 안전을 함께 지키는 든든한 파트너가 생긴 것 같아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다.
세종지사 운영부 고객기술과 박호영 팀장에게도 도램마을 15단지는 조금 더 특별한 고객이다. 관리자들은 물론 주민들도 난방 등 아파트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하고 편안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세종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열사용시설 관련 교육을 진행했는데, 소장님과 과장님뿐만 아니라 입주민대표 분까지 참석하셨어요. 전체 아파트 중에서 주민이 참석한 곳은 도램마을 15단지가 유일했죠.”
주민들의 관심이 큰 만큼 난방 시스템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박호영 팀장은 “1년에 한 번씩 안전점검을 하고 개선사항을 꼼꼼하게 안내하는데, 당장 시급한 문제가 아니면 보수를 미뤄두는 경우도 많아요. 도램마을 15단지는 사소한 사항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개선하는 등 관리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모두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관리실, 한난 직원들이 함께 노력하는 곳. 도램마을 15단지의 행복한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지역난방 및 전기 사용 시 궁금했던 것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세종 도램마을 15단지 입주민들의 궁금증 & 세종지사 운영부 고객기술과 답변

Q1 세대별로 열 요금을 부과할 때, 공동난방비를 부과하는 것이 적정한가요?
공사에서 단지 전체의 열 요금을 부과하면, 관리사무소는 세대별 기본요금, 사용요금(난방비+급탕비), 공동난방비를 산정하여 세대별 난방 요금을 산정하게 됩니다. 단지에 따라서는 공동난방비를 산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대 열 요금 분배 시 공동난방비 부과 여부에 따른 장단점을 고려하여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통해 공동난방비 부과 여부를 결정하심이 바람직합니다.

Q2 차압유량조절밸브(PDCV) 관련하여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사용자 기계실 내 차압을 1차 압력이나 유량변동에 관계없이 기계실별로 요구하는 차압 범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공사는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에너지 절감 정책에 부응하고자 차압유량조절밸브 고장 수리 비용의 40%, 신규 구매설치 비용의 3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 주요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에 대한 적기 보수를 유도함으로써, 난방 사용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Q3 난방비 절감을 위해 입주민들은 어떤 노력을 하면 될까요?
실내의 열이 외부로 나가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명 ‘뽁뽁이’와 같은 단열재를 창호에 붙이는 등 열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실내온도를 낮게 유지하는 것도 에너지 절감에 도움이 되죠. 당연한 이치지만 난방비는 열을 사용한 만큼 부과됩니다. 겨울철 실내에서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던가, 사용하지 않는 방의 문은 반드시 닫아 놓는 등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습관들을 꾸준히 실천해보세요.

글 박향아 사진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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