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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주요 소식

#1 한국지역난방공사, 공기업 최초 ‘ESG 최우수기업’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2년 ESG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02년 설립이래 기업의 환경경영, 사회책임경영, 기업지배구조 관행 개선을 위해 ESG부문의 우수기업에 대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이사회 중심의 실질적 ESG 리더십을 요구하는 강화된 평가모형이 적용되었으며, 일반 상장사 1,033개사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었다. 이 중 7개 기업이 ESG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되었으며 공기업으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한국ESG기준원은 “지속가능성 이슈에 대응한 적극적 사업모델 개선 및 이해관계자 소통 활성화로 ESG 경영 실행력 강화”라고 최우수상 선정 사유를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친환경설비 투자 강화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다각화를 통한 저탄소경영, 탄소중립 사회 구현 기여 ▲인권, 안전보건, 동반성장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공급망 정책 마련 및 공급망 전반의 사회적 책임 수준 제고 ▲ESG위원회 설치를 통해 기후변화, 협력사 등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에 적극 대응 및 이해관계자와 소통 강화 등을 꼽았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한 번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투명경영을 실천하여 공공부문의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해 조직 역량 집중!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 불안 등 에너지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자 ‘에너지 위기대응 특별대책단(TF)’을 운영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한난은 건물 에너지 사용을 10% 절감하는 정부의 ‘에너지 다이어트 10’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난방온도 제한, 조명 소등 등 겨울철 ‘에너지 절감 5대 강령’을 준수하고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난방 사용자의 노후·고장 설비 교체사업 지원과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최적의 설비운영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난은 동절기(’22년 10월~’23년 3월) 기간 중 열 21천Gcal, 전력 341MWh의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 대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 3년 연속 1위 기업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22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3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시장형 공기업 부문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이해관계자 약 25,000여 명이 참여해 평가하는 조사이다. 국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주주, 소비자, 협력사, 지역사회, 내부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의 평가를 통해 측정되며, 올해는 49개 업종 21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1위 기업이 선정됐다. 한난은 ESG위원회 신설 및 거버넌스 강화를 통한 ESG 경영체계 구축, ‘지역난방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 ‘푸르메 여주팜’ 설립을 통한 중증장애인 고용 확대, 지속가능 상생숲 ‘We 포레스트’사업 및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 확대, ‘국내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 인증 취득’을 통한 환경경영 실천 강화 등 E, S, G 전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탁현수 한난 부사장은 “한난이 3년 연속 지속가능성 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통해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4 한국지역난방공사,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열수송관 안전 신기술 선보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2)’에 참가해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열수송관 안전관리체계 및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난은 이번 박람회에서 열수송관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신기술인 한난맵(열수송 통합관리 시스템), 열수송관 감지선, 차량탑재형 열화상카메라, IoT(사물인터넷) 온도센서 등을 선보였다. 한난맵은 전국 약 5,000km 열수송관과 14,000개 이상의 밸브, 7,000여 개의 지역난방 사용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각종 시설물을 공간정보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사고예방 및 사고 발생 시 차단 밸브 분석 등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열수송관 감지선과 열화상 카메라는 열수송관의 손상, 누수여부를 손쉽게 진단하는 장비이며, IoT온도센서는 열수송관 누수 및 주변 굴착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집단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체계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콘텐츠를 구성했다”라면서,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신기술 개발 등 안전 업무 역량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5 지역난방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당일 조달체계 완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열수송시설 긴급자재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한난 평택지사 내에 약 310평 규모의 긴급자재보관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긴급자재보관소는 국내 최초 열수송시설 긴급자재 전용 실내 보관시설로써 관경별 직관, 각종 이형관 등 필수자재를 보관해 동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난방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구축됐다. 긴급자재 필요 시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 인력 및 전용 운반트럭을 상시 배치해 선주문 후제작 방식으로 조달에 평균 두 달 이상 소요되던 열수송시설의 조달 기간을 4시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한편, 한난은 긴급자재보관소의 지원 대상을 타 집단에너지사업자까지 확대해 업계 상생협력 강화 및 공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난은 지난 5월 타 집단에너지사업자와 긴급자재 지원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 현재 총 22개 집단에너지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체계를 갖췄다. 한난은 지난달까지 타 사업자에게 4차례 긴급자재를 지원해 지역난방 열공급 중단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을 통해 국민안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6 한국지역난방공사, ‘2022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1월 21일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8회 2022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난 블로그 채널은 공사 핵심사업, 에너지 정보, 기후위기,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전문 정보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일상생활 중 필요한 생활정보 관련 콘텐츠,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한 에너지 정보 콘텐츠, 대국민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한 대국민 소통활동도 펼쳐왔다.
블로그 콘텐츠들은 한난의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타 SNS 채널과 연계 게재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에너지 분야 정보들을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현재 약 4,400여 명의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기준 약 22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