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 편집실 Data.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는 CEO의 ‘안전경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본지사 전 임직원이 세이프티 온(SafetyOn)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다시 도약하는 한난, 따뜻하고 깨끗한 에너지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혁신경영, 효율경영, 안전경영, 투명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미래를 대비하고, 성과를 창출하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경영을 하겠다는 정용기 사장의 경영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세이프티 온(SafetyOn) 안전체험교육’은 안전경영의 일환이다. 과거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실제 사고를 체험하면서 생각과 행동을 바꾸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전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몸이 기억하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시행한 것이다.
본사 소속 임직원은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기존의 안전교육이 안전사고 사례를 알리거나 대응 요령을 보여주는 등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실제 사고를 체험하며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행동을 바꾸는 교육이었다.
교육은 안전벨트 추락 체험, VR 기기를 통한 추락·낙하·장비 체험, 종합전기 체험을 비롯한 산업재해 체험과 실생활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실습(심폐소생술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기존의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요령을 보여주는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를 체험함으로써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할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불안전한 행동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VR 가상 안전체험은 현실과 착각을 일으킬만한 3D 그래픽 기술로 현장을 구현함으로써 위험요소 및 사고 발생 원인을 배치하여 체험자가 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게 하는 교육입니다. 현재 한난은 ➊안전체험교육장 ➋찾아오는 VR체험 ➌지사 자체 운영 총 3가지 방식으로 VR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내실 있는 안전보건교육을 위해 ➊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총 6곳과 ➋안전보건공단이 인정하는 총 23곳의 안전체험교육장을 지정해 운영 중이며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는 교육시간을 2배로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안전보건공단은 찾아가는 VR체험교육을 신청하면 방문 일정 등을 협의한 후 VR 장비, 콘텐츠 및 운용 인력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체험관을 찾기 힘든 운영부 교대 직원, 협력업체 등은 안전의 날 행사에 VR체험을 통한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구, 청주지사
안전 체감 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구와 청주지사에 각 2기씩 설치된 체감형 시뮬레이터는 발판의 상하 움직임을 통해서 시각뿐만 아니라 진동, 충격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안전 상황 체험이 가능합니다.
파주지사
열원 신규 보직자의 안전 비상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서 실제 파주지사 CHP를 모델링한 VR프로그램으로 주요 기기 설비 운전 절차 학습 및 현장 각종 안전 상황 대응 방법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세종지사
열수송공사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중장비 부딪침, 고소 추락, 유사 관로 공사 체험 등을 계약상대자 안전교육장에 설치해 매일 TBM 시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