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집 한난의 코로나19 대응 대책

코로나 19, 함께하면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 한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과 극복 노력

‘국민과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가꾸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한난.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 등의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고객 여러분께 열·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제활성화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모든 조직 역량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맡고 있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난. 지난 2개월 간 한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코로나19란?

공식 명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SARS-CoV-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이다.

전파경로 및 증상

2020년 2월 4일 현재 기준 비말(침방울)·접촉을 통한 전파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발열 (37.5°C 이상)·권태감·기침·호흡곤란 및 폐렴·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 다양하게 경증에서 중증까지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난다. 드물게는 객담·인후통·두통·객혈과 오심·설사도 나타 난다.

코로나19 History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
•2020년 1월 전 세계로 확산 시작
•2020년 1월 20일 국내 확진자 첫 발생
•2020년 2월 4일 국내 첫 코호트 격리* 조치
•2020년 2월 23일 정부,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이후 처음)
•2020년 2월 26일 국회, 코로나 3법* 개정안 통과
•2020년 3월 9일 정부, 마스크 5부제 시행
•2020년 3월 11일 WHO,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포
•2020년 3월 22일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2020년 3월 27일 문대통령,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모델* 소개
•2020년 3월 3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도입 방안 및 사회보험료 등 부담완화* 방안’ 발표

* COVID-19: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
* 코호트 격리: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 코로나 3법: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검역법」, 「의료법」의 개정안. 이에 따라 입원·격리·치료 및 검사 거부자의 처벌이 강화되며, 감염병 지역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금지·정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 감염병 감시 체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Pandemic): WHO는 감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경보단계를 1∼6단계까지 나누는데, 팬데믹은 최고 경고 등급인 6단계에 해당한다. 팬데믹은 특정 질병이 전 세계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1948년 설립된 WHO가 지금까지 팬데믹을 선언한 경우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2020년 코로나19 등 세 차례뿐이다.
* 코로나19 대응모델: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빠르고 정확도가 높은 진단시약 조기 개발,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설치, 자가격리 앱·자가진단 앱 등 창의적 방법들이 동원됐고, 사람·물자의 국경 간 이동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방역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했다.
* 긴급재난지원금: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 사회보험료 부담완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이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에도 시행한 적 없는 4대 보험료 및 전기료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

자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한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1   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으로 차질없이 업무 수행

  2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재택근무 및 스마트워크 근무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 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 및 대인 접촉 최소화를 위한 시행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이행하였다.
➊ 재택근무 시행: 사무실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부서별 원격근무(재택근무 또는 스마트워크** 근무)를 의무적으로 시행. 재택근무는 1/3씩 재택근무조를 편성하여 운영
➋ 시차출퇴근제 적극 활용: 1일 8시간, 주 40시간 근무 형태를 유지하면서 직원 스스로 자신의 출근시간을 결정하는 근무 형태인 시차출퇴근제를 적극 활용
➌ 점심시간 시차 운영 의무화: 임직원들이 최대한 분산하여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시간 조정 및 운영시간 연장
➍ 임산부 직원 특별휴가 부여기간 연장: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기간인 4월 19일까지 특별휴가 부여

*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정부는 지난 3월 22일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다.
➊ 1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3.22~4.5)
-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해 일상생활과 방역조치가 조화될 수 있는 ‘생활 방역’으로 전환하기 위함
-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일부 시설과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
➋ 2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4.6~4.19)
- 코로나19의 해외 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지속되어 2주간 연장 실시
-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 연장
-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에도 1∼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당국이 정한 방역 준수사항을 따라야 함

**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는 IT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을 뜻한다. 즉, 지정된 근무 시간과 공간을 탈피해 근무자가 스마트 기기로 사람, 정보, 지식,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다. 핵심은 “얼마나 오래 일하느냐”가 아닌 “얼마나 효율적으로 일하느냐”다. 이에 따라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메신저를 넘어 오직 업무 흐름에 최적화된 ‘협업 툴’이 그것이다. 협업 툴은 서로 파일을 공유할 수도 있고 메신저처럼 대화를 나누거나 업무를 지시하고 캘린더처럼 일정을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스마트워크센터 근무: 근로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원격 사무실로 출근하여 IT 기기로 업무 수행
** 유연 근무 :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근무 시간을 일정 범위 내에서 조정. 시차출근제, 자율출퇴근제, 집중시간제, 재량근로제 등



한난의 코로나19 극복 노력
국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맡고 있는 직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난. 지난 2개월 간 한난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을 정리해 보았다.

  01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 수립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소비위축 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경제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해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종합대책은 크게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분야로 나누어 추진 중이다.

① 지역경제 활성화 : 지역특산품 구매 및 상권 이용 활성화
한난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한교민을 따뜻하게 품어준 아산·진천·이천 지역 특산품 구매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한 성금은 공사가 기부한 5,000만 원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행복나눔단 기금 2,000만 원을 더해 총 7,000만 원이다. 해당 재원은 아산·진천·이천 지역 특산품 구매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구매한 특산물은 해당 지자체와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한편, 한난은 조직 내 지역 화훼 소비 진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꽃 나눔 행사를 시행해 본사 및 19개 전 사업소 임직원이 1,000만 원 상당의 꽃다발과 화분 등을 구매함으로써 해당 지역 화훼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힘을 보탰다.

② 전통시장 활성화 : 19개 지사별 전통시장 자매결연 등 추진
한난은 올 상반기 중 19개 지사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통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장보기 날’ 행사를 운영해 물품구매를 촉진함은 물론 해당 물품을 지역 복지 시설에 기부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한난 노사가 합동으로 공동 ‘장보기 날’ 행사를 시행해 지역상생의 정신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③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 지역 중소기업 현장 개선 지원사업 등 추진
한난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약 1억 원 규모의 현장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를 조기에 추진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최대 5억 원 규모의 저금리 자금 대출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건설사업 투자 및 용역 등 예산을 올 상반기 중 최대한 집행해 내수경기 진작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02   코로나19 관련 자체 대응체계 운영 한층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위기경보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월 24일 본사 회의실에서 경영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 최했다. 금번 회의결과를 반영해 한난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많이 발생한 대구지사의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긴급공사를 제외한 건설공사 일시 중지, 대면회의 및 회식, 애경사 참석 금지 등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전 임직원이 코로나19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구성한 ‘비상대책본부’를 중 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을 당부하며, “한난은 현 위기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자체 비상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 산방지를 위해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을 총 투입해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03   비상운영체제 가동으로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체계 강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체계 유지를 위해 비상 운영체제 유지방안 수립 및 대구지사 대응 조치 시행 등 자체 대응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난은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에 대비, 비상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하는 비 상운영체제 유지방안을 수립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이 발생한 대구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한난 대구지사의 경우 감염자 발생 시 업무 대체 인력 배치를 위한 설비운영 클린조 구성, 격일제 재택근무 실시 등 한층 강화된 대응조치를 시 행 중이다. 한편 한난은 내부직원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방 지하기 위해 정기 인사발령일을 3월 2일에서 3월 23일로 연기했다.

이 밖에도 한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행방안을 수립, 직원 재 택근무를 시행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시행 기준을 완하고,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의무화해 직원들의 식사시간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비상운영체제를 한층 강화함과 동시 에 전 임직원이 합심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열공급 실현에 업무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04   공기업 최초 임원급 연봉 반납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3월 23일 황창화 사장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 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임원들이 올해 연봉 10% 수준인 약 9,400만 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이번 급여 반납은 공기업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의 국민 고통 분담과 사회적 책임 이행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납된 재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 을 위하여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난은 소상공인이 포함된 업무용 사용자와 유치원, 어린이집의 열요금을 3개월 분할 하여 납부하는 방안도 집단에너지협회와 논의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정리 편집실, 자료 재난안전부·노무복지부·총무부·사회가치혁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