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난 한난의 생생한 현장 소개

따뜻한 소통, 따뜻한 한난
“따뜻:한난” 방송 현장 속으로!
지난 4월, 한난 사내방송국(DHBS)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한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뜻:한난 TV”를 신설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고 있으며,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방송 스튜디오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따뜻:한난 라디오” 방송 제작으로 직원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사내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난 라디오” 녹음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사내방송국의 새로운 변신! 2020년 7월 17일, 한난 사내방송국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개국식이 열렸다. 2009년 재개국 이후 11년 만의 탈바꿈이다.
화사하게 변신한 최신식 스튜디오인 만큼 프로그램 편성 또한 새로워졌다. 매일 아침 방송중인 라디오 콘텐츠와 별도로 한난 주요 이슈 공유 및 소통 역할을 담당하는 “따뜻:한난 라디오”와 대국민 소통 기능을 강화한 유튜브 채널 “따뜻:한난 TV”를 신설한 것이다.
더욱 다채로워진 채널에 대한 청취자 및 시청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아침 일찍부터 방송을 준비하던 홍보부 강소연 팀장이 신설 프로그램의 반응을 이렇게 소개했다. “직원들의 이벤트 참여도 활발하고 재청취율이나 조회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뜻:한난 라디오”는 사내 복지 정보를 소개한 노무복지부 편, “따뜻:한난 TV”는 채용 정보 콘텐츠의 인기가 특히 좋았어요. 각 채널의 운영 목표와 타깃에 알맞은 소통 주제를 잘 선택한 것 같아요.” 한층 다양해진 방송 채널과 함께 사내방송국은 한난인의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양한 소통 콘텐츠로 더욱 따뜻해지는 한난 한 달에 한 번 송출되는 “따뜻:한난 라디오”의 방송 녹음 날.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화사한 인테리어와 최신식 기계들이 눈에 띄었다. “원래는 1인 녹음만 가능할 정도로 스튜디오가 협소했는데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처럼 깔끔하고 넓은 공간으로 탈바꿈했어요. 요즈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스튜디오 촬영과 녹음 수요가 증가했는데요, 스튜디오가 예쁜 덕에 영상 촬영하기에도 좋고 최신 기계를 갖추니 방송 질도 더욱 좋아졌어요. 이미 이곳에서 사장님과 외부 전문가와의 에너지 관련 이슈 대담 프로그램을 찍은 바 있고, 신입사원 교육 강의를 촬영할 예정입니다.”
이날의 방송 주제는 재택근무 도입으로 인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클라우드 시스템’이었다. 어려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재미있게 정보를 전달하려는 출연자들의 노력으로 귀에 쏙쏙 들어왔다. 게다가 퀴즈를 통해 선정된 부서에 피자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송 시간은 20분이 안 되지만 실제 스튜디오 녹음과 편집 작업은 세 시간을 훌쩍 넘긴다. “원고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리니 만지지 말아 주세요.” “이 발음만 다시 해 볼게요.” 꼼꼼한 리허설이며 편집까지… 드러나지 않은 무수한 노고가 어우러져 알찬 방송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막 발걸음을 뗀 “따뜻:한난 라디오”와 “따뜻:한난 TV”는 앞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지사 현장 취재 등 생생한 사내 정보를 담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고요, 앞으로는 영상 장비를 보강해 “따뜻:한난 TV” 프로그램 전체를 사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할 계획입니다.”
발전을 거듭하는 “따뜻:한난 라디오”와 “따뜻:한난 TV”! 한난인의 이야기가 풍성해질수록 직원은 물론 국민과의 소통 또한 더욱 뜨거워질 것이다.

글 구지회 사진 임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