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이웃 한난 고객을 만나봅니다

7년을 함께한 든든한 파트너, 한난
㈜메디포스트 판교 사옥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생명공학의 미래를 열어가는 바이오기업이다.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는 공간인 만큼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만드는 것은 필수. 메디포스트가 까다로운 기준을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선택하고,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는 이유다.

줄기세포 재생의료를 통한 난치병 극복을 꿈꾼다

2000년 설립된 메디포스트는 국내를 넘어 세계 생명공학을 선도하는 최고의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생명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통해 난치병 치료에 앞장서는 한편, 소중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메디포스트에서 운영하는 제대혈은행인 ‘셀트리’는 제대혈 줄기세포 추출 및 보관, 이식에 있어 독보적인 전문성과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줄곧 시장점유율 1위, 치료용 이식 공급 1위를 유지하면서도 연구와 기술개발을 멈추지 않는 이유는 명확하다. 제대혈은 아기 본인이나 가족이 난치병에 걸렸을 때,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식하여 치료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이기 때문이다.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모든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재생의료를 통한 난치병 극복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기술 개발과 직원 복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공간 메디포스트 판교 사옥은 대지 3000㎡, 건물면적 2만㎡에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건물이다. 건물을 감싼 유리창에 비친 파란 하늘은 건물 전체를 푸른빛으로 물들이고,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외관은 개성 넘치는 건축물로 가득한 판교테크노밸리 안에서도 단연 눈에 띈다.
전체 건물 중 2개 층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메디포스트가 사용 중인데, 지하에는 제대혈을 보관하는 탱크가, 5~7층에는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최적화된 첨단 생명공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다. 판교 이전과 함께 제대혈은행에 중앙통제식 자동질소충전시스템(Vacuum insulated pipe system) 등 최신 시설을 추가해 보관의 신뢰도와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건물 2층에 마련된 전시관은 많은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공간이다. 기존 고객들과 신청자를 대상으로 메디포스트만의 투어를 진행 중인데, 제대혈의 활용도와 보관 가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건물에서 가장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10층 공간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로 채워져 있다. 직원들을 위한 전용 카페와 구내식당,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두루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필라테스룸 등 다양한 시설을 통해 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한난과의 신뢰로 이어온 7년간의 동행 메디포스트와 한난의 인연은 지난 2014년 판교 사옥 이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사옥 건설 단계부터 냉난방 시설에 대한 까다로운 설계 검토 작업이 진행됐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동행을 선택했다. 메디포스트의 김용 소장은 “선택의 기준은 첫째도 둘째도 신뢰”라고 강조했다.
“건물 안에 온도와 습도 유지가 매우 중요한 시설들이 많아요. 제대혈 보관실의 온도는 25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고, 연구소 역시 실험 환경에 따라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렇기에 냉난방시스템의 성능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 한 번의 실수로 오랜 연구 결과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냉난방시스템 자체 성능은 물론 평상시의 관리 및 AS에도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김상훈 관리차장도 “메디포스트가 7년 동안 변함없이 한난과 함께해온 건 공사의 지역냉난방 시스템 그리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마다 신속하게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판교지사가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연구소 내 클린룸처럼 365일 24시간 냉방이 필요한 시설이 있는 만큼 외부 온도에 따라 적절하게 온도를 세팅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외부 기온에 따른 온도 세팅 방법도 한난 판교지사 담당직원의 교육을 통해 배운 방법이에요. 사용자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제시해주어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줄기세포를 통해 현대 의료기술이 극복하지 못한 난치병 치료의 한계를 뛰어넘고, 우리나라가 세계 생명공학의 중심에 서는 그날까지 메디포스트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그리고 그 도전에 한난이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것이다.

지역난방 사용 시 궁금했던 것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 드립니다!
- ㈜메디포스트 직원의 궁금증 &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 관계자 답변
Q1 한난 판교지사에서 사용자들을 위해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합니다.
판교지사는 반기별로 사용자들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냉난방 열사용자 시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 등을 다양한 형태로 진행 중인데요. 이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냉난방기기 제작사 견학을 진행, 기기 작동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실시하던 교육들이 중단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비대면 및 맞춤형 소규모 대면 교육을 계획 중에 있고, 한난 본사에서도 매년 3·5·7·9·11월에 ‘한난 SCHOOL’이라는 온라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Q2 지역냉난방을 함께 사용하는 건물의 경우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난방/급탕 열교환기에 대한 정기적인 세관(냉동기 포함), 정기적인 난방 및 급탕 수질 관리, 누수 및 고장 설비 적기 유지보수 조치, 난방 및 냉방 외기온도에 따른 보상운전 시행(수동운전 지양)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지역냉난방 시스템 모두 온도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외부 온도에 따라 적절하게 온도 세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3 근무 시간 외에 비상상황 발생 시, 판교지사에 도움을 요청할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09시~18시까지는 한난 대표전화 1688-2488로 전화를 주시면, 콜센터를 통해 담당자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 외 시간에도 1688-2488로 전화 시 자동으로 당직실로 연결이 되며, 당직실에서 해당 업무에 대한 담당자 연결을 해주고 있습니다. 저희 판교지사에서는 고객기술 담당자 번호를 사용자에게 안내하고 있으며, 비상 연락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글 박향아 사진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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