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개발원 신성장연구부
‘FIRST MOVER’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과감히 도전장을 던질 줄 아는 선도자를 뜻한다. 우수한 기술력과 실력은 기본이고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 정신은 필수다. 미래개발원 신성장연구부는 정교한 분석과 치밀한 검증을 토대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한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FIRST MOVER’나 다름없다.
정해진 길이 아닌 길을 만들어가는 즐거움
미래개발원 신성장연구부는 한난의 ‘지금’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고, 이를 토대로 ‘미래’의 성장을 이끄는 부서다. 지역난방의 효율적 실증연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협업부서에 새로운 데이터와 연구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한난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 이들의
역할이다.
이들의 연구가 ‘학문적 성과’에만 머물지 않기 위해서는 현업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은 필수다. 현업부서가 새로운 사업을 개척하기에
앞서 관련 연구 자료와 자문을 요청하는 때도 있지만, 반대로 신성장연구부에서 연구 자료를 토대로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기도 한다.
그러니까 신성장연구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새롭고 다양한 연구 자료를 제공하느냐에 따라, 현업부서의 성장, 더 나아가 한난의 성장이 이
루어지는 것. 이러한 부분이 부담으로 다가올 법도 하건만, 신성장연구부는 이런 과정을 기꺼이 즐기고 있다. “정해진 답이 없기에 늘 부담감을 가지고 치열하게 연구하고 고민해야 하지만, 남이 정해준 길이 아닌
우리가 길을 만들어가는 일이 주는 짜릿함과 보람이 존재한다”는 것이 이종준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부서원 모두의 생각이다.
한난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책임감
한난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책임감은 새로운 배움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성장을 위해 노력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책상 앞에서 미동도
없이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은 신성장연구부에서는 익숙한 풍경이다.
“연구자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배움에 대한 갈증이 있어요. 그러니까
한난의 신성장을 위해 치열하게 연구하는 것은 우리에게 업무인 동시
에 자아실현을 위한 일이기도 한 거죠. 우리의 연구가 현업부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사업을 위한 토대가 될 때 연구자이자 한난의 일원으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장원석 수석연구원의 얘기처럼, 배움에 대한 신성장연구부의 열정과
노력은 남다르다. 현장에 방문해 현업부서의 고민과 필요를 파악하고,
국가에서 주최하는 회의 및 관련 학회와 세미나에 참석해 최신 트렌드
와 새로운 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학교, 연구
원, 관련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것도 신성장연구부에게 부여된 과제다.
“신성장연구부는 학문을 연구하는 기초 연구소가 아니라,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연구소입니다. 처음부터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 중 우리 회사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찾아내고, 이 기술이 한난의 미래에 경쟁력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해 접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일을 ‘기술 쇼핑’이라고도 하죠. 무수히
많은 기술 중 한난의 성장을 위한 기술이 무엇인지 ‘최고의 쇼핑’을 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단단해진 팀워크로 ‘탄소 중립’을 이끈다
신성장연구부는 신경아 부장을 수장으로, 5명의 연구원(장원석 수석연
구원, 김경민, 변수영, 이종준 책임연구원, 남궁형규 선임연구원)과 이들의 연구 성과가 현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무진(장미희 팀장, 신혜현 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경아 부장은 부서원들이 자유롭게 사고하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자다. 신성장연구부에 오기 전까지 환경 파트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만큼, 연구원들의 아이디어가 현업과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기꺼이 담당하고 있다.
“부장님이 오시고 나서 개별 연구에만 집중했던 팀원들 사이에 끈끈한
연결고리가 생겼다”는 것이 신혜현 과장의 설명이다. “팀원들의 생일날
케이크와 함께 작은 파티를 열게 된 것도, 점심 식사 후 함께 산책하며 소소한 일상을 나누게 된 것도 부장님의 아이디어예요. 이런 시간을 통해
관계는 유연해지고, 팀워크는 단단해져 가고 있습니다.”
단단해진 팀워크는 2021년, 신성장연구부의 도약에 큰 자산이 됐다. 그동안은 각자 맡은 파트에서 개별적인 연구에 집중해 왔다면, 2021년은
‘탄소 중립’이라는 큰 흐름 속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을 이룬
한 해였다.
“이제 탄소 중립은 미래의 먹거리가 아닌 당면과제가 되었습니다. 온실 가스 저감, 수소 터빈, 분산 에너지 등 한난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온 연구를 디딤돌 삼아 ‘탄소 중립’이라는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가 된 것이죠.”
신경아 부장은 “눈에 보이는 당장의 성과가 아닌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끼리 아등바등했다면, 이제는 전사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응원받는 느낌”이라면서 “그렇기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탄소 중립’을 통해 한난의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했다.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
개인의 성장, 한난의 성장, 더 나아가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을 위하는 일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2022년에도 최선을 다해 달리겠습니다. 7명의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
Info 미래개발원 신성장연구부
•인원: 신경아 부장 외 7명
•주요 업무: 신성장연구 및 기술, 온실가스 및 환경기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사업, 열원기술연구 등
Comment 부원들이 말하는 신성장연구부는 [○○]이다
• [복권]이다.
당첨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도전하면 더할 나위 없이 큰 가치로 돌아오니까.
-신혜현 과장
• [꿈 공장]이다.
한난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꿈꾸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니까.
-이종준 책임연구원
• [한난의 미래]다
우리의 생각과 노력, 성장이 곧 한난의 밝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아닐까?
-남궁형규 선임연구원
• [아이디어뱅크]이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마음껏 도출하고 아이디어가 실현 가
능한지 연구를 통해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어서.
-변수영 책임연구원
• [마중물]이다
마중물 한 바가지를 펌프에 넣으면 신기하게도 말랐던 물이 다시
펑펑 쏟아진다. 한난의 많은 부서가 빛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
- 김경민 책임연구원
• [사랑]이다
팀원에 대한 사랑, 한난에 대한 사랑, 지구에 대한 사랑이 바탕이 될
때 우리의 업무가 멋진 성과를 낼 수 있으니까
- 신경아 부장
• [생명수]이다
‘물’은 한난의 중요한 매개체다. 고인 물은 썩기에 새로운 물이 계속해서 공급되어야 하는 만큼, 신성장연구부가 한난의 성장을 위한 신선한 생명수가 되길.
- 장미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