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의 최신 소식 모음 KDHC NEWS


탄소경영체제 전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1월 5일, 본사 미디어라운지에서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황창화 한난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이원주 산업부 국장 등 주요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한난은 지난 2018년 기준 온실가스를 약 6백만톤 배출했으나, 무탄소 열원 개체·탄소배출 저감수단 적용 및 그린뉴딜사업 추진 등을 통해 오는 2050년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Net-Zero 달성의 주요방안으로 열병합발전 설비에 대해 2050년 이전 수명이 만료하는 설비는 수소터빈으로 대체하고 2050년 이후에도 가동되는 일부 설비는 온실가스 포집·저장·활용기술(CCUS)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보일러 설비는 신재생 잉여전력 활용을 통해 난방을 공급하는 P2H(Power to Heat) 설비를 설치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전력계통의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활용 열에너지의 이용과 폐비닐·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및 하·폐수 처리장의 바이오가스를 활용하는 그린뉴딜사업으로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한난은 탄소경영체제를 구축해 열·전기 생산을 위한 설비운영 단계뿐만 아니라 경영관리 및 사업 전체 벨류체인에서 탄소중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탄소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술개발·정책대응·그린뉴딜·경영체계·협력 등 5개 ‘실행분과’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경영관리 11개 과제 및 사업 밸류체인 9개 과제 등 총 20개의 중점과제와 30개 실천과제의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대외 공시를 통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창화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선정
-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품질경영 활동 공헌 인정
지난 10월 29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한난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난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난방ON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난방 열공급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가스터빈 국산화, 지역난방과 연계된 친환경 수소사업 추진 등 기술 혁신은 물론, 작년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임원 급여반납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금번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은 한난의 이러한 성과와 기관장의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난,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
-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대국민 소통 활성화 노력 인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제7회 2021 올해의 SNS’에서 공기업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2021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난은 공사 핵심사업, 채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영상 콘텐츠 선호도를 고려해 웹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강연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 콘텐츠의 제작·공유하였으며, 취업준비생, 지역난방 사용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유도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CEO가 직접 출연한 ‘범내려온다’ 패러디 뮤직비디오, 공사의 주요사업인 지역냉방을 홍보한 ‘김과장의 The 위기’, 한난의 탄소중립 노력을 표현한 ‘Journey to Net-Zero’가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난은 모션 그래픽, 뉴스, 대학생 기자단을 활용한 에너지 정보 콘텐츠와 주기적인 대국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언택트 시대에 양방향 소통활동에도 힘쓰면서 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현재 약 3,500여명의 구독자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2021년 11월말 현재 약 32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난,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보수 국내 최초 국산화 성공!
- 성일터빈·한전KPS과 H-25·M501F 가스터빈 재생보수 시행 예정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1월 17일, 가스터빈 정비업체인 성일터빈, 한전KPS와 가스터빈 제작사인 MPWK(前MHPS 한국법인)와 함께 가스터빈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한난은 지난 2016년 소형 가스터빈(H-25) 재생보수 국산화 추진계획 수립 이후 중대형 가스터빈(M501F)의 재생보수 국산화에도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2019년 한전KPS와 MPWK간의 재생보수 국산화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어 한난과 MPWK는 지난 10월 소형 가스터빈(H-25, 3대)에 대해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달에 중대형 가스터빈(M501F, 4대)의 고온부품 재생보수 계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소형 가스터빈과 중대형 가스터빈 재생보수는 국내업체인 성일터빈(H-25, 3대)과 한전KPS(M501F, 4대)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난은 이번 가스터빈 재생보수 국산화로 연간 약 24억 원의 유지비용 절감과 함께, 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및 가스터빈 국내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은 올해 재생보수된 국내 재생을 내년에 파주 열병합발전설비에 최초로 적용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재생품을 지속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한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16년째 강원도 정선 초등학생 영어교육 지원
- 영어말하기 대회, 방과 후 영어교실 등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속 지원상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1월 12일, 강원도 정선의 예미초등학교에서 ‘제16회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하는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폐광지역에 위치한 예미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가 56명으로, 한난은 도농 간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올해로 16년째 영어말하기 대회, 방과후 영어교실, 방학영어캠프 등 다양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영어말하기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지난 1년간의 영어교육을 통해 향상된 실력과 영어학습에 대한 의욕을 보여주었다.

한난 관계자는 “16년 전 처음으로 한난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지원했던 학생들이 어느덧 20대 중후반이 되어, 사회 각 분야에 필요한 인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 또한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한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