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요즈음 : KDHC NEWS

한국지역난방공사 주요 소식

#1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난방비 지원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확대 방안을 지난 2월 9일 발표했다.
지난 1월 26일 1차 대책에 이은 이번 지원 확대 방안은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최대 59만 2천 원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지원 방안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기간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4개월로 확대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포함, 최대 59만 2천 원 한도 내에서 지원 기간 중 실제 사용한 난방비만큼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한난은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난방비 종합대책단’을 구성해 고객설비 효율 개선, 대국민 에너지 절약 홍보 및 원가절감을 위한 다양한 자구노력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부득이한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국민 여러분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 방안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국민의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설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전 경영진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 태세, 작업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경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됐다.
특히, 지난 1월 13일 한난 강남지사를 점검한 정용기 사장은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며, 현장 중심의 사고(思考)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매뉴얼이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은 설 연휴를 맞이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라면서, “한난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시설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역난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3 내부통제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해 운영 중이다. 정용기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직후 ‘투명경영’을 4대 경영방침 중 하나로 수립했으며, 12월 19일에는 간부진 대상 내부통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하고 황찬익 상임감사위원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서약식을 가졌다. 서약식에서 정용기 사장과 황찬익 상임감사위원은 “우리는 투명경영을 위한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뢰라는 사회적 자본의 축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한난은 감사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내부통제 실행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올해 반기별 전사 내부통제 적정성 진단과 함께, 자율적인 내부통제 확립을 지원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시행한 바 있다.
이러한 내부통제 노력 결과, 한난은 2022년 한국ESG기준원 ESG평가에서 공기업 최초 ‘A+’ 및 2022년 재난대응 안전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우수’ 등급 획득과 함께, 2022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는 3년 연속 A등급 달성 및 2022년 한국 공공기관감사협회 최고감사인으로 선정되는 등 한난 내부통제 시스템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정용기 사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를 통한 투명경영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4 자회사와 함께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경영’ 선도

한난은 글로벌 수준의 안전경영체계 구축을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 등 국민 안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회사인 지역난방플러스(사장 김진홍)와 ‘안전책임 강화 및 안전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난방플러스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난방플러스는 ‘안전보건관리 매뉴얼 정립’, ‘안전보건경영방침 제정’, ‘안전관련 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을 통해 국제표준규격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토대를 마련했으며, 2021년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각종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안전보건관리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제도이다. 한난은 앞으로도 자회사와 안전경영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