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사업처 전력관리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전력사업은 1997년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1997년 43MW였던 발전용량은 24년이 지난 현재 2,422MW로 증가했고, 공사 전체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핵심 주력사업으로 도약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전력사업의 빛나는 성장, 그 중심에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단단한 팀워크, 탄탄한 실력과 성실한 노력으로 무장한 전력사업부가 자리하고 있다.
전력매출 극대화, 전력신사업 및 구역전기 사업을 통해 공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다
전기와 열을 함께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은 한난이 추진하는 전력사업의 큰 장점이자 경쟁력이다. 일반 발전방식 대비 에너지 효율성은 높은 반면, 에너지 사용량은 적기 때문에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저감에 강점을 갖는다. 우리 삶의 편의성을 높이고 환경 오염은 낮추는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효과적인 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일’. 전력관리부는 우리 공사에서 생산한 전기의 가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인정받고, 이를 통해 전력매출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 이를 토대로 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판매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전력관리부를 이끄는 김민균 부장은 “전력 판매는 매순간 이뤄지는 만큼, 한순간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했다. “우리 공사에서 생산된 전기가 전력시장에서 합당한 평가를 받고 우리 삶 곳곳을 밝히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판매’가 중요하니까요. 많은 데이터와 관련 기술을 접목해 전력시장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다양한 이슈들을 접목해 판매전략 수립, 입찰과 정산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 이를 통해 한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우리 전력관리부에 주어진 임무입니다.”
또한 전력관리부는 최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이슈와 함께 부각된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전력신사업, 즉, 가상발전소(VPP) 구축·운영, 전력-열 변환장치(P2H) 기술개발 및 제도개선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분산에너지 대표적 사업모델인 구역전기사업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한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력한 희망’으로 전력관리부에 합류한 5명의 부원
전력관리부를 구성하는 9명의 부원 중 5명이 올해 3월 팀에 합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인연을 축하하는 환영회도, 부원들의 친목을 다지기 위한 회식도 할 수 없었던 상황. 그럼에도 전력관리부는 어느 부서보다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5명 모두 본인의 적극적인 희망으로 ‘전력관리부’에 합류하게 됐다.
“새로운 부원들이 합류한 지 이제 3개월이 되어가는데요. 벌써 부서에 적응해서 각자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요. 모르는 것은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스스로 공부도 열심히 하죠. 누가 시켜서 하는 것과 자발적으로 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1지망으로 원해서 우리 부서로 왔다’는 말이 정말이구나 생각하게 된 거죠.” 부서를 이끄는 수장, 김민균 부장의 말이다.
정철범 팀장은 “전공이 전기 직군이었고,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던 만큼, 전력관리부의 구성원으로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뻤다”며, “친목 활동을 통해서 가까워질 수도 있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일을 해나가면서 더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기존의 부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면서 업무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부원들과의 팀워크도 점점 단단해지고 있습니다”고 마음을 전했다.
발령 소식이 무척이나 반가웠다는 박정현 주임도 합류한 후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다. “우리 공사 매출의 절반을 책임지는 전력 업무를 맡게 된 만큼, 기대도 책임감도 크다”며, “지금까지 전력관리부를 멋지게 이끌어오신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서 더 빛나는 전력관리부를 만들어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단단한 팀워크로 마음은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모이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력관리부에서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2~3명씩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업무에 대한 진지한 대화부터 소소한 일상을 나누면서 한층 가까워지고 있는 전력관리부. 특히 업무 파트너와의 팀워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것이 이강희 대리의 설명이다.
“2인 1조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한 파트를 둘이서 오롯이 책임져야 하기에, 절대 둘이서 싸우거나 불편해지면 안 됩니다.(웃음) 수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최선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동료애를 넘어선 전우애가 생긴답니다.”
지금은 9명의 부원 모두가 ‘전력매출 극대화를 통해 우리 공사의 전력사업이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중이다. 언젠가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을 기울이며, 함께 이룬 빛나는 성과를 축하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전력관리부원은 ‘빛나는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위해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노력으로 하루하루를 채워가는 중이다.
Info 전력관리부 info
•인원: 김민균 부장 외 8명
•주요 업무: 전력 판매계획 수립 및 입찰, 정산, 시장감시 대응 등 전력거래 전반의 업무
Comment 부원들이 말하는 전력관리부는 [ ]이다
• [소수정예]이다.
각 분야를 2인 1조로 나눠서 책임지는데, 소수정예지만 탁월한 능력과 끈끈한 협력으로 맡은 업무를 완벽히 해내기 때문에
- 김민균 부장
• [커피]이다.
바쁜 일상 가운데서도 개개인의 진한 향기와 여유로움을 간직하고 있으니까
- 정철범 팀장
• [무지개]이다
모든 부원이 저마다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로 합쳐졌을 때 무지개처럼 아름답게 빛나니까
- 강민기 차장
• [소]이다
소처럼 늘 묵묵하고 성실하게,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멋지게 완수하니까
- 전정춘 과장
• [도화지]이다
어떤 어려운 도전 과제가 주어져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 위에 우리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에
- 이강희 대리
• [레몬]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상큼함이 가득한 싱그러운 사람들이니까
- 손우혁 대리
• [1월 1일]이다
언제나 열정이 넘치는 새해 첫날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이 가득하기 때문에
- 김태광 대리
• [공항]이다
새로운 곳을 향해 떠나는 출발지인 공항처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떨림과 설렘이 공존하는 부서니까
- 감정현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