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 수단 제공에 이어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응원쿠키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과 관련하여 이동수단 제공뿐만 아니라 색다른 이벤트를 펼쳤다.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중부봉사관에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황창화 한난 사장과 이홍성 한난 노조위원장 및 사회가치혁신실 직원 20여 명이 대거 참여해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쿠키 약 1,200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성남시 예방접종센터 3곳에 종사하는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쿠키와 음료 세트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4월, 한난은 성남시 및 대한적십자사와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백신접종 이동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까지 이동이 곤란한 성남시의 고령 어르신들에게 버스 등 이동수단에 대한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한 바 있다.